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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맨유 이적에 대한 베팅이 중단됐다'며 '영국 최대 베팅사이트 벳페어는 김민재의 맨유 이적에 대한 베팅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 베팅 업체는 김민재의 맨유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판단해 베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영국 미러는 14일 '맨유가 김민재 영입 날짜를 확정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작별인사를 전했다'며 '맨유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오는 7월 1일 김민재 영입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발동되고 바이아웃 금액은 4300만파운드(약 696억원)'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나폴리에게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하고 영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와의 재계약을 통한 바이아웃 삭제를 추진했지만 김민재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그 동안 맨유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지난 13일 맨유가 다음시즌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엔트리 20인을 소개하면서 '매과이어가 떠날 가능성이 높은 수비진도 조정이 필요하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8경기에 그쳤고 모든 당사자에게 결별이 최선의 선택이다. 매과이어는 최근 맨유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매과이어가 팀을 떠나면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는 여유가 발생한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김민재 합류를 점쳤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3일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첫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맨유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하이재킹 시도가 주목받기도 했다. 반면 영국 현지에서는 김민재의 맨유행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점치고 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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