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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국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과 한화손해보험 상품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제1차 공모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말 출시된 국민은행 ‘KB국민희망대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은행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최고금리를 연 10% 미만으로 운영해 고객에게 실질적 이자경감 효과를 제공한다.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은 저출산 관련 적금상품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거나 양육 예정인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자녀 수, 양육수당 수급 등 우대조건에 따라 최고 8%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최고금리 연 6.5%(6월 13일 기준)를 제공한다. 자기개발을 위한 ‘IBK사이버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업계에선 한화손해보험 여성고객 대상 신규특약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신규 특약은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과 ‘출산·육아 휴직기간 보험료 납입유예’이다. 출산 후 보장 확대 특약은 출산 후 5년간 암·뇌·심장 관련 중대질환에 대해 가입금액을 2배로 확대해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여성 고객이 출산·육아 휴가(직)시에 1년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이 기간에 발생한 이자는 한화손해보험이 부담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시상식에서 “금융사와 금융소비자는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라며 “다양한 권역에서 더 좋은 상품이 개발돼 금융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국민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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