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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EPL 순위 8위까지 추락했다. 때문에 다음 시즌 토트넘은 그 어떤 유럽대항전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토트넘은 선수단 재편이 불가피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신임 감독이 최선봉에 나서 '살생부'를 작성했다. 토트넘의 1군 4명이 이 명단에 포함됐다.
그들은 토트넘의 간판 수비수 에릭 다이어를 포함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그리고 데얀 쿨루셉스키다.
영국의 '90min'은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이 오는 여름 다이어와 호이비에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승인을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클럽 재건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고, 이를 위해 다수의 1군 선수들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이어는 계약 연장을 놓고 토트넘과 협상을 벌였으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29세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 부상 등의 이유로 하락했고, 다이어 역시 토트넘을 떠날 계획을 밝혔다.
또 이 매체는 "쿨루셉스키는 현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매각할 수 있다. 또 산체스도 매각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쿨루셉스키에 대해 이 매체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권을 따냈다면 유벤투스에서 임대 중인 쿨루셉스키의 영구 이적 의무가 있었지만, 토트넘은 UCL 진출에 실패했다. 그 의무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쿨루셉스키는 2021-22시즌 중반에 도착했고, 해리 케인,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며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하지만 올 시즌 쿨룹셉스키의 기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에릭 다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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