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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방송인 홍진경, 코미디언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수저게임 리턴즈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지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동전 3개까지 대출해 드리고 있고 단 대출 200%"라고 말하며 무수저 홍진경을 유혹했다.
홍진경이 구매한 황금카드는 '금수저의 학력 위조가 적발되었습니다'였다. 이는 금수저는 무수저로 강등되고, 나머지는 1계급씩 상승하는 카드였고, 홍진경은 미션에 성공해 황금카드를 작동시켰다.
이에 우영은 금수저에서 무수저로 강등됐고, 자신을 무수저로 만든 홍진경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무수저가 된 우영은 대출을 통해 인생역전을 꿈꿨으나, 수저 재배치권을 얻는 데 실패하면서 부채가 동전 53개로 늘어났다.
이후 제작진이 결혼할 수 있다면서 "만약 마음이 통해서 어떤 결혼이 성사된다면 재산을 합쳐서 공동재산으로 운영된다. 우승한다면 상금인 100만 원도 나눠낸다. 베네핏으로는 무료 결혼식, 축의금, 결혼 장려금 동전 10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영은 계속해서 자신이 무수저가 아니라며 결혼하자고 유혹했고, 결국 홍진경은 그의 거짓말에 속아 결혼했다. 복수에 성공한 우영은 자신의 방이라면서 무수저 방문을 열며 통쾌해했고, 홍진경은 "뭐 저런 새끼가 다 있냐. 야, 너 또라이야?"라며 분노했다.
부부가 된 홍진경, 우영은 그들의 재산 전부인 동전 12개로 인생역전에 도전했지만 운명을 바꾸는 데 실패했고, 홍진경은 "왜 녹화가 안 끝나냐. 이제 좀 집에 가자. 여기 싫다"고 크게 좌절했다. 우영은 "괜찮다"고 위로했지만 홍진경은 "뭐가 괜찮냐. 괜찮은 거 한 개만 얘기해 봐"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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