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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3번째 어부바 차량을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홍성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대상 의료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풀무신협 추천으로 추진됐다.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기존에 보유한 승합차는 노후돼 농로, 산길 등 비포장도로가 많은 농촌지역 내에서 어르신 이동을 지원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농촌 열악한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뒤 올해 초 조직 변경으로 의료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앞장서고 농촌지역 내 의료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협]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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