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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나폴리가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했다.
나폴리는 16일(한국시간)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새롭게 팀을 이끌어줄 가르시아 감독을 환영해달라”며 감독 선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나폴리 새 감독직을 맡아서 영광이다. 이탈리아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나폴리를 이탈리아 챔피언 자리에 유지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강하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1964년생 프랑스 출신 지도자다. 현역 시절 프랑스 리그앙 릴와 캉 등에서 활약했다. 감독으로서는 생테티엔, 디종, 르망, 릴, AS 로마, 마르세유, 올림피크 리옹, 알 나스르를 이끌었다.
가장 최근 커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다. 지난해 6월 알 나스르 감독으로 부임해 올해 4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이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도한 경력이 있다. 알 나스르에서 경질될 때 호날두의 입김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팩트 체크는 안 된 소식이다.
나폴리는 지난 2022-23시즌을 끝으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작별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으로 이끈 후 박수를 받으며 팀에서 나왔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팀이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곳에서 단 1년 만에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로서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 따라서 김민재가 가르시아 감독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나폴리]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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