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3' 속 신스틸러 '초롱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고규필이 가수 에이민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6일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고규필과 에이민이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고규필은 826만 누적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라는 맞춤옷을 입고 핵폭탄급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초롱이의 외형은 물론 10할 타율의 유머를 '착붙'으로 소화해 진가를 입증한 고규필이다. 이로써 고규필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데뷔작 '키드 캅'부터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검법남녀',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영화 '마더', '베테랑', '카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열혈사제'로 팀 부문 조연상을 차지했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And Seek)'로 가요계에 입성했다. '스테이(Stay)', '마인(Mine)', '오늘은', '이쯤에'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KBS 드라마 '대박 부동산'의 OST '이프 아이 쿠드(If i could)'를 불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