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앤팀(&TEAM) 멤버 의주가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지난 1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하울링 : 위(First Howling : WE)'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선보인 9인조 그룹으, 지난해 12월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를 통해 데뷔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 출신의 의주, 케이, 니콜라스, 타키에 새 오디션 '앤오디션-더 하울링(&AUDITION-The Howling)'으로 선발된 5명이 추가돼 결성됐다.
리더 의주는 "지난 반년 동안 앤팀의 결속력이 강해졌다"라며 "멤버끼리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 짧게라도 얘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이는 "그동안 많은 깨달음이 있어다. 많은 걸 경험하며 욕심도 났다.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욕도 많이 생겼다"라고 돌아봤다.
니콜라스 역시 "반년 동안 앤팀으로 활동하며 열심히 노력했다. 보다 성장한 모습을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퍼스트 하울링 : 위'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과 드디어 '너'를 찾았을 때의 기쁨과 설렘을 표현한 앨범이다. 데뷔 앨범이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찾기로 결심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신보는 '너'를 찾아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년들의 이야기다.
[그룹 앤팀(&TEAM). 사진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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