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희영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양희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21언더파 267타)에게 3타 뒤졌다.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19언더파 269타)에게도 2타 뒤졌다. 양희영으로선 여러모로 최종 라운드 16번홀(파4) 더블보기가 뼈 아팠다. 통산 5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효주가 16언더파 272타로 5위, 최혜진이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8위, 이미향이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7위, 안나린과 유해란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0위, 이정은6와 지은희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2위, 유소연이 6언더파 282타로 공동 50위, 주수빈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54위, 최운정이 4언더파 284타로 공동 57위, 강혜지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64위, 이일희, 박성현이 2오버파 290타로 공동 72위, 이정은5가 3오버파 291타로 74위를 차지했다.
[양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