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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이수경이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평단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한 이수경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수경은 데뷔 시절부터 다양한 얼굴을 돋보이며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매력적인 배우"라면서 "그런 이수경과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신을 장악하는 연기의 힘과 역량을 갖춘 이수경이 재능을 펼쳐낼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단편영화 '여름방학'으로 데뷔한 이수경은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특별시민', '용순', '기묘한 가족'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한,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 SBS '여우각시별'에 이어 종합편성채널 JTBC '로스쿨'과 tvN '아다마스'에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
무엇보다 지난 2021년 영화 '기적'에서 보경 역으로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과 '2022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수경 주연의 영화 '데드맨'은 2023년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진이, 이홍내 등이 속해있다.
[배우 이수경.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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