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진혁, 배우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하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어 최진혁은 최민수와 자신이 닮은 점이 많다며 뜻밖의 공통점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그는 이상형이 리틀 강주은이라고 언급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또한 최진혁은 한 작품에 특별출연했다가 3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김은숙 작가의 러브콜까지 받았던 일생일대의 사연을 전했다. 더불어 최진혁은 자신을 운동 중독자로 변신하게 만든 흑역사 짤이 있다면서 그를 각성하게 만든 문제의 흑역사 짤이 보여줘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전언이다.
최진혁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은인이 MC 박경림이었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인연임을 얘기했다. 그는 60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우승해 '배우계 임영웅'이 된 비화도 꺼냈다. 최진혁은 박경림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던 오디션 즉흥 연기가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최진혁은 무명시절 큰 장벽이자 최대 라이벌이 김태호 PD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두 사람이 얽힌 관계가 무엇인지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최진혁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최진혁. 사진 = M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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