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신보 위해 54일째 금주중…63→58kg까지 뺐다"

2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김재환의 여섯 번째 앨범 'J.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재환은 새 앨범에 대해 "지난 3개월간 하고 싶던 것들을 다 포기하고 준비했다. 이번 활동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고 했는데, 그중 술을 포기했다. 54일째 금주중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이 잘 되면 금주를 더 이어나가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환은 이번 앨범을 위해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고. 그는 "63kg에서 58kg까지 뺐다"고 말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재환은 "그래서 그런지 기운이 하나도 없다. 미소짓는 것이 쉽지 않다"고 농담을 쳤다. 또 "앞으로는 식스펙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지금 두 칸 정도 나왔다"고 덧붙엿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J.A.M'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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