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9kg' 감량, 반등 노렸지만…'40억' 한현희, 선발은커녕 필승조도 쉽지 않다

시간2023-06-21 05:34:02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물론 보장금액은 아니지만 총액 '4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한현희(롯데 자이언츠)의 모습은 아쉽기만 하다. 선발의 한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농후한 가운데 필승조에 대한 의문도 든다.

한현희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0차전 원정 맞대결에 '깜짝'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⅔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한현희의 불펜 카드는 대실패로 돌아갔다.

한현희는 2022시즌이 끝난 뒤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손에 넣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의 1차 지명을 받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던 한현희는 10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통산 416경기에 등판해 65승 43패 105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았다.

선발 투수로 116경기, 구원 투수로는 300경기에 등판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고, 홀드왕 타이틀은 물론 2018시즌에는 169이닝을 던지며 11승을 수확했지만, FA 시장에서 한현희의 인기는 그리 좋지 않았다. 2020-2021시즌의 성적,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나빠졌고, 야구 외적인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던 탓이다.

그런 한현희에게 롯데가 손을 내밀었다. 롯데는 노진혁과 유강남의 입단식을 앞둔 지난 1월 17일 한현희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3억원, 보장 연봉은 15억원이지만, 최대 37억까지 늘어날 수 있는 총액 40억원 규모. 계약에는 조건부 '옵트아웃'이 포함돼 있고, 롯데는 옵션의 비중을 높게 두며 한현희에게 '동기부여'를 심었다.

롯데가 한현희에게 느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다재다능'함이었다. 당시 롯데는 "제구력과 무브먼트,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로서 모두 활약을 해온 자원"이라고 한현희를 소개했다. 그리고 오프시즌 9kg을 감량하며 반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롯데는 한현희의 다양한 경험을 눈여겨봤지만, 선발 투수로서 활약을 기대했다.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들은 2023시즌에 앞서 한현희에 대한 보직에 말을 아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선발로 기용할 방침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한현희는 올해 선발 투수로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스프링캠프까지 엄청난 체중 감량을 통해 '반등'을 노렸지만, 시즌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한현희는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5⅓이닝 4실점(4자책)으로 첫 패전을 떠안았고, 4월 5경기에서 2승을 수확했지만, 단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지 못했다. 4월 성적은 2승 2패 평균자책점 7.17.

그래도 5월에는 댄 스트레일리, 찰리 반즈, 박세웅과 마찬가지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현희는 5월 첫 맞대결 상대인 KT전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로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수확,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도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는 등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1.64로 그동안 흘린 구슬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했다.

하지만 6월 다시 한현희는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는 첫 등판인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2실점(2자책)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그러나 이후 4⅓이닝 5실점(3자책), 4⅓이닝 5실점(5자책)으로 부진을 거듭했고, 결국 선발진에서 밀려났다. 공식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것은 아니지만, 20일 불펜 등판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는 불펜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제는 선발로도 실패를 거듭했던 한현희는 불펜에서도 '제 몫'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현희는 20일 2-0으로 앞선 6회초 '깜짝'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현희는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장성우에게 안타를 맞아 위기를 자초했다. 그리고 후속타자 이호연에게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무사 1, 3루. 한현희는 황재균을 상대로 땅볼 유도에 성공했으나, 2루로 향하던 이호연만 잡아내는데 그쳤고,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배정대를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았고 김민혁을 상대로 초구에 '볼'을 던지자 결국 롯데 벤치는 투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롯데는 2-0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고, 2-5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달라진 한현희, 다재다능한 한현희를 기대했던 롯데. 하지만 지금 그의 모습은 분명 실망스럽기만 하다. 한현희는 데뷔 후 지금까지 한 시즌 최다패가 2020시즌 9패였다. 지금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첫 '10패'의 굴욕을 맛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필승조로도 중용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옵션 비중이 높은 계약, 본인을 위해서라도 지난 5월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한현희는 올 시즌 4승 8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베스트 추천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