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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정서적으로 학대적인 관계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할리우드에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예쁜 그림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 최초의 사람이 뿐”이라면서 “나는 완벽해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전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 모델인 제시카 화이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닉 캐논과 사귀었다고 전했다. 특히 2020년에는 유산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화이트는 2021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여성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여전히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었고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려고 했었다. 그 모든 상황으로 몇 달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 그래도 잘 지내려고 노력했다. 바로 헤어지지 않고 잘 해결하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화이트는 최근 캐논을 향한 것으로 보이는 장문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나는 그것이 잘되기를 원했고, 당신이 나를 보고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매일 기도했다. 어쩌면 당신은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연애하는 동안 나한테 숨겼을 뿐이다. 왜 지금과 같은 일이 일어나야만 했는지 지금까지도 모르겠다"고 썼다.
화이트는 "책을 쓰고 있다"면서 캐논에 대한 챕터는 "매우 짧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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