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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21일 "오늘 개봉합니다! 으악 #귀공자"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공유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있는 김선호의 사진이다. 옆에는 영화 '귀공자' 등신대가 세워져있는데, 김선호가 총을 겨누고 있는 모양의 등신대다. 그 옆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김선호의 상황 연출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의 등신대를 힐끔 바라보는 김선호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멘트와 사진에서 영화 개봉을 앞둔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전해진다.
김선호가 주연한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액션 누아르 작품이다. 이날 개봉.
[사진 = 배우 김선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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