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오는 7월 3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활동한다.
권은비는 '영스트리트' 16대 DJ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17대 DJ로 발탁됐다. 앞서 권은비는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유럽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레드벨벳 웬디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권은비는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한다.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발돋움한 그는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올해 초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영스트리트'는 DJ의 변화와 발맞춰 프로그램 코너의 변화도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권은비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권은비는 오는 7월 3일(월) 방송부터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권은비는 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입담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출연 게스트들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7월 3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