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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에서 이번 주말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해외에 출국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개최 장소는‘카페 라’의 카페와 폴딩도어로 연결된 잔디밭 공간인 아웃도어 테라스다. 잔디밭에는 5m 크기의 신라베어 대형 조형물도 설치돼 있다.
24~25일 열리는 플리마켓에서는 K-굿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자기, 보자기, 전통 자개 소품, 수제 도장, 수공예 한복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반려동물 의류와 액세서리, 캔들, 디퓨져 등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내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리마켓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서울점을 새단장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페 라’ 오픈라운지에서는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유행화장전’ 팝업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서울점을 새단장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플리마켓은 야외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 = 신라면세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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