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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고객 패널 프로그램 ‘보이스 캐롯’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이스 캐롯은 캐롯 보험 상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보이스 캐롯 멤버는 모바일, PC 등으로 수시로 설문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 완료시 캐롯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캐롯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총 700여명 고객이 ‘보이스 캐롯’ 멤버로 참여해 패널로 활동할 예정이다.
캐롯은 오프라인 간담회와 고객 초대행사도 마련한다. 설문 주제에 따라 적합한 패널 멤버를 초청해 대면토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 캐롯을 시작으로 캐롯 실험실, 캐롯 FBI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정아 캐롯 소비자보호실장은 “캐롯 DNA를 살려 기존과 차별되는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캐롯손해보험]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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