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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빙수 왕자’ 박태환과 차준환이 특급 여행을 떠난다.
2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氷水)’특집에서는 박태환, 차준환이 멤버들과 춘천에서의 좌충우돌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과 차준환은 멤버들과 짝을 이뤄 춘천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오랜 선수 생활로 인해 여행을 맘껏 즐기지 못했다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이에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급 여행 일정을 받아들고 기대감에 한껏 부푼다.
차준환은 귀여운 동물과 드넓게 펼쳐진 목장의 전경을 만끽하며 만족도 200%의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고, 국대급 운전 실력까지 선보인다. 차준환은 힘들어 보이는 제작진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묻는 등 스윗한 모먼트로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박태환은 한편 고즈넉한 자연에서 산책하고, 귀여운 판다 모형과도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딘딘이 “이럴 줄 알고 오셨어요?”라는 물음에 박태환은 “생각보다 괜찮다”고 말하는가 하면 ‘1박 2일’ 역대 게스트 중 가장 후한 점수를 준다고.
평소 여행다운 여행을 많이 즐겨보지 못한 박태환과 차준환이 이번 ‘1박 2일’이 야심차게 준비한 힐링 여행을 어떻게 보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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