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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49)이 오른쪽 다리 부상을 당했다.
김영철은 50번째 생일 다음 날인 24일, "보시다시피 생일에 이래 됐다"며 짤막한 영상을 공유했다. 우측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붕대를 감은 김영철이 절뚝거리며 걷는 영상이다.
"지나친 조깅으로 무릎을 효율적으로 못 쓴 바람에 몸도 컨디션도 너무나 안 좋아 몇 군데 병원을 간 결과" 장경인대 마찰증후군, 무릎 힘줄염 진단을 받았다고.
이어 김영철은 "그래서 도수 치료를 두 번 받고 어제 23일 생일날 1시에 받고 저녁 먹어야지! 했는데 팀장님과 치료 중 오른쪽 다리 어딘가를 눌렀는데 넘 아파 소리를 질렀다. 그 뒤로 걷지를 못하다가 진통제 맞고 종일 얼음 찜질"이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터질 일이었는데 생일날 이러니 더 잘 됐다"라며 "오늘 가서 검사하니 하지정맥류 쪽 의심이 가는 정맥 순환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고 건강 상태를 알렸다.
한편 김영철은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김영철]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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