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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km? 더 나올 수 있다…” 문동주가 배워야 할, 넘어서야 할 안우진[MD창원]

시간2023-06-26 05:59: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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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160km? 더 나올 수도 있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문동주(20)를 두고 위와 같이 말하면서 “5년 정도 지나면 정말 잘할 것이다”라고 했다. 심지어 5년 정도 흐르면 KBO리그 최고투수 안우진(키움)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봤다. 역대급 잠재력과 실링을 가진 특급 유망주이니, 최원호 감독의 발언이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었다고 해도 간과하긴 어렵다.

문동주는 실질적 선발투수 풀타임 1년차에 구단의 철저한 관리를 받는다. 올 시즌은 경기당 100구, 항저우아시안게임 포함 시즌 130이닝 정도로 설정했다. 그 범위 내에서 선발투수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느끼고 터득하며 공부하는 중이다.

그런 문동주는 24일 창원 NC전서 8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4승(5패)을 따낸 뒤 흥미로운 발언을 했다. 다른 구단 주요 투수의 영상을 꾸준히 살펴보고 있으며, 안우진의 그것에 좀 더 눈이 간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우진이 형은 배울 게 많은 투수다.” 이 발언에서 문동주의 학습 의지, 승부욕, 열정이 느껴졌다. 문동주의 말은 사실이다. 두 투수는 기본적으로 같은 우완 강속구 정통파다. 안우진이 걸어갔던 길을, 문동주도 걸어가야 한다. 안우진도 1~2년차 시절 극심한 제구 기복에 내구성도 좋지 않았다.

문동주의 현재 최대 약점도 지속성이다. 경기별 커맨드와 제구 기복이 심하다. 여기서 레벨의 차이는 있다. 안우진은 22일 대구 삼성전서 8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은 반면 삼진은 3개만 잡았다. 그럼에도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최원호 감독은 “그게 안우진의 능력이다”라고 했다. 1년 풀타임을 치르며 25~30경기 등판을 하면, 컨디션이 좋은 날은 몇 경기 없다는 게 관계자들, 지도자들 얘기다. 안우진은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최소 실점하는 법을 안다. 거슬러 올라가면 김광현(SSG)이나 양현종(KIA)이 이 분야 최고수들이다.

최 감독은 “일단 우진이는 볼이 똑같이 빨라도 커맨드가 (문동주보다)훨씬 좋다. 타자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안다.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잡는 요령도 있다. 우진이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라면, 문동주는 김광현”이라고 했다. 상대적으로 김광현이 류현진보다 좀 더 힘으로 밀어붙인다는 얘기다. 그만큼 안우진이 영리한 투수라는 의미다. 어쨌든 현 시점에선 안우진이 KBO리그 넘버 원이다. 김광현과 양현종을 넘어선 것도 각종 수치에서 증명된다.

그러나 최 감독은 문동주와 안우진의 2년차만 비교해보면 문동주가 좀 더 낫다고 했다. 실제 안우진은 2년차에 선발 풀타임을 돌지 못했다. 19경기서 7승5패 평균자책점 5.20이었다. 안우진이 현재 레벨로 올라선 건 4년차이던 2021년부터였다. 실제 문동주도 요령이 떨어진다고 해도 변화구로 완급 조절을 능숙하게 하고 있다. 보통의 2년차와 확연히 다르다.

최 감독은 “동주는 20대 중반에 톱클래스가 될 것이다. 지금도 커브로 7~8km 정도 구속 차를 둔다. 슬라이더로 밀려 들어가는 날이 많은데 어젠 제대로 꺾였다”라고 했다. 결정적으로 20대 중반의 안우진은 앞으로 성장하는 폭이 아주 극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반면 문동주는 나이가 무기이니, 극적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감독은 “동주는 160km 그 이상도 나올 수 있다. 아직 20대 초반이니까. 우진이는 20대 중반이니 지금 구속보다 더 나오긴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생물학적으로 그렇다”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문동주가 안우진의 장점을 흡수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선 안우진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문동주와 안우진은 친분이 어느 정도 있다. 문동주는 “키움과 경기하면 우진이 형을 만나서 좋은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했다. 현 시점에선 문동주가 안우진에게 많이 배우고, 느끼고 경험할 필요가 있다. 그런 노력이야 말로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는 야구 팬들의 즐거운 상상의 영역이다.

[문동주와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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