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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으로 우리가 이 일을 실현하기 위한 진정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업무 조직에 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스턴트 작업은 협업이 필요한 예술 형식이어서 이론적으로 다양한 부서에 상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문제는 무엇을 시상할지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없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최고의 스턴트상, 최고의 안무상, 최고의 액션 시퀀스, 최고의 스턴트 앙상블, 스턴트 코디네이터, 격투 안무 등이 있다. 상은 누가 받아야하는가. 이 모든 것은 스턴트 커뮤니티와 아카데미 양쪽의 현명한 사람들이 논의해야 할 훌륭한 질문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우리는 아카데미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논의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 모두 매우 긍정적이었다.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양측 모두가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처럼 적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들은 아카데미에서 스턴트를 원한다. 그렇게 될 것이다. 다만 어떻게 하면 최대한 공정하고 신중하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존윅’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최고의 액션 영화 반열에 올랐다. 최근 개봉한 ‘존윅4’ 역시 4억 2,780만 달러(약 5,573억원)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192만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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