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넘치는 자신감…"아이돌이었다면 리더였을 것"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은빈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빈노트: HI BINGO 팬파티 비하인드 (feat. 설렘 만족도 904%)'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은빈은 팬미팅 리허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무대에 나설 준비를 했다. 박은빈은 "팬미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설레서 잠을 설쳤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은빈은 팬덤인 빙고로 2행시를 해보겠다며 "빙고들아! 고고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리허설 무대를 봤다. 아이돌로 데뷔한다면 어떤 포지션일까'라는 질문에 "예전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막내이거나 리더일 것 같다고 했는데, 리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나는 섬기는 리더십으로 팀원이 생기면 굉장히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나와 함께할 파티원을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를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박은빈은 주인공 '서목하' 역을 맡았다.

[사진 = 나무엑터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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