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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1승 24패' 처참한 성적에도 '투잡'…"불만 가져야 할 건 소속팀" 이런 사람이 사령탑?

시간2023-06-28 10:27:5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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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내게 불만을 가져야 할 것은 (소속) 구단이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7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불가리아와 홈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 0승 9패째.

'배구여제' 김연경을 시작으로 양효진, 김수지 등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너무나도 참혹한 현실이다. 2021년 VNL을 3연패로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해 12연패, 올해도 9연패의 늪에 빠지며 VNL만 놓고 본다면 무려 24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은 후 국제대회 성적은 1승 24패. 여자 배구 대표팀의 세계랭킹은 14위에서 무려 32위까지 추락했다. 선수들의 기량만 탓하기에는 추락하는 속도가 심상치 않다.

문제는 세자르 감독이 한국 대표팀에 대한 책임감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세자르 감독은 VNL 1~2주차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구했다. 기존에 몸담고 있던 튀르키예 리그의 바키프방크 SK를 떠나 프랑스 리그 넵튠스 데 낭트 사령탑으로 이적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프랑스 배구 매거진 '블록-아웃'은 "페인 출신의 45세 감독은 2019년부터 튀르키예 프로팀 감독이었던 지오반니 귀데티의 수석코치로 일했다. 작년 한국 대표팀의 감독이 됐다. 그가 프랑스에 온 것은 두 번째. 그는 2016-2017시즌 볼레로 르 카네에서 코치를 역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넵튠스 데 낭트의 감독을 맡게 됐다는 '공식발표'가 나왔다.

배구의 경우 다른 종목과 달리 소속팀과 국가대표 감독 또는 코치를 겸임하는 경우가 많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의 4강 진출 신화를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바리니 감독은 역대 최고 성과를 안긴 뒤 소속팀에 전념하기 위해 한국 여자 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놨다.

라바리니와 세자르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세자르는 대표팀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상황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나섰다. 물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까닭. 세자르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세자르는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대표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진이 거듭되는 상황에서 세자르의 '투 잡(Two Job)'은 팬들의 눈에도 곱게 보이지만은 않았다. 세자르는 27일 경기가 끝난 뒤 이에 대한 질문에 "의견이 있다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세자르 감독은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는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겨울에는 구단의 소속으로 일을 하고, 대표팀에서는 대표팀의 소속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니 "내게 불만을 가져야 할 것은 (소속) 구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팀보다는 소속 구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입장에서는 다소 경솔한 발언이었다.

세자르가 한국 여자 대표팀의 감독직에 대한 책임감이 크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은 더 있었다. 바로 세계랭킹 추락과 관련된 올림픽 출전에 대한 것. 사령탑은 "랭킹 시스템으로 올림픽에 가는 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올림픽에 가는 것이 불가능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예선전을 통해서 올림픽에 갈 수 없게 된다면, 감독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력은 할 것이지만, 소속팀이 있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면 언제든 팀을 떠나도 된다는 이야기였다. 대표팀의 성적이 안 나오는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세자르 감독이 언제까지 지휘봉을 잡고 있을까. 대한배구협회(KVA)가 현 상황을 지켜보기만 할까. 귀추가 주목된다.

[세자르 감독이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한국과 불가리아'의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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