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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데이빗 코렌스웨트(29)와 레이첼 브로스나한(32)이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 레거시’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건은 지난 1월 ‘슈퍼맨:레거시’는 주로 직장 내 이야기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의 넷플릭스 시리즈 '할리우드'로 데뷔한 코렌스웨트는 가상의 신문사 데일리 플래닛의 신입 기자 켄트 역을 연기한다.
건은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7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건과 공동 CEO인 피터 샤프란은 “‘슈퍼맨:레거시’는 슈퍼맨이 크립톤의 유산과 인간적인 양육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그는 진실과 정의, 미국적인 방식의 화신이고, 친절함의 상징이다”라고 밝혔다.
코렌스웨트는 넷플릭스 '더 폴리티션'과 A24의 유명 호러 인디 영화 '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웹 스케치 코미디 시리즈 "모와 제리웨더"에서 각본, 감독, 주연을 맡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그는 다음 작품으로 애플의 ‘레이디 인 더 레이크’에서 나탈리 포트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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