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니클로 오는 7월 3일 ‘아담 스콧 라이프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자인은 전 랑방 옴므 헤드디자이너인 루카스 오센드리버가 참여했다.
컬렉션은 속건성 드라이-EX 폴로셔츠와 감탄턱팬츠 등을 선보인다. 아담 스콧은 2023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2023 PGA 챔피언십, 2023 U.S. 오픈에 컬렉션 제품을 입고 출전했으며, 이후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착용할 예정이다.
아담 스콧은 “골프에 필요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훌륭한 아이템이다”며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는 물론 비즈니스와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감탄턱팬츠는 기존 감탄팬츠에 원 턱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드라이-EX 폴로셔츠는 단추를 가려주는 플라이 프런트 칼라를 적용했다.
루카스 오센드리버 디자이너는 “평소 스포츠웨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담 스콧과 유니클로와 함께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할 수 있어 기뻤다”며 “모던하고 클래식한 룩을 연출하면서도 퍼포먼스와 기능성은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