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에코프로비엠, 원익IPS,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코스닥 핵심 기업에 투자하기가 더 쉬워졌다.
2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코스닥 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했다.
코스닥 글로벌 지수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속한 기업 50개를 구성종목으로 하며,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된다. 한국거래소는 작년 11월 이후 코스닥 시장 내 재무실적, 시장평가, 기업지배구조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코스닥글로벌 세그먼트로 지정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코덱스 코스닥글로벌ETF’ 주요 투자종목에는 △2차전지 핵심 소재기업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반도체 소부장 대표 기업인 리노공업, 서울반도체, 원익IPS △제약 ·바이오섹터 셀트리온헬스케어,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이 포함됐다.
총 보수는 연 0.09%다. 코덱스 코스닥글로벌ETF는 개인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
미래에셋 ‘타이거 코스닥글로벌 ETF’는 반도체, 2차전지, 서비스·콘텐츠, 제약·바이오 등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성장 산업군에 고르게 투자한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상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1일까지 대신증권에서 대상 ETF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사이 괴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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