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컴백 예열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2일 배너(VANNER)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 번째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배너(VANNER)의 첫 번째 미니 앨범명은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로 확정됐다. 이 문구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으로 가요계 최정상 고지에 올라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배너(VANNER)의 당찬 각오를 담았다.
배너(VANNER)의 그룹명은 승리를 뜻하는 '빅토리(Victory)'와 깃발을 뜻하는 '배너(Banner)'를 합성어다. 정상을 향해 나아가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19년 2월 가요계에 데뷔한 배너(VANNER)는 올해 화제 속에 종영한 '피크타임'에서 전 분야에서 고른 활약으로 최종 우승 팀에 선정돼 완성형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피크타임' 최종 우승 이후에는 각종 페스티벌, 야구장, 가요 무대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인기 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여름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배너(VANNER)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를 발표한다.
[그룹 배너 스케줄러 이미지. 사진 = 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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