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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준혁이 새 드라마 '광장' 특별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이준혁이 '광장' 특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과거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 서울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주인공의 인생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이준혁은 극 중 소지섭의 동생 역할을 제안받았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 2007년 '드라마시티 -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조강지처 클럽', '그들이 사는 세상', '수상한 삼형제', '시티홀', '시티헌터', '적도의 남자', '비밀의 숲' 시리즈,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를 통해 천만배우로 거듭났다. 차기작으로는 디즈니+ '비질란테', 티빙 오리지널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이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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