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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다인(30)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이다인은 "햇살 좋았던 어느 날"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다인은 식당에서 음료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먼 곳을 응시하던 이다인은 정면을 보며니 싱긋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경은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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