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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심형탁(45)과 그의 아내 히라이 사야(27)가 결혼한다.
20일 심형탁과 사야는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달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이후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한일 전통 혼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형탁은 4년 전 일정차 일본을 방문하던 중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와 만나 18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과 채널 A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사야는 닮은 꼴로 알려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결혼식에서 초대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심형탁, 사야]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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