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는 에이티즈가 출연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에이티즈는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원더랜드(WONDERLAND)'로 화려한 오프닝의 막을 올리며 순식간에 공연장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어 본 순서에서 다시 등장한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의 타이틀곡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한국의 매운맛'을 선사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데뷔곡 '해적왕'부터 '프롬(From)', '게릴라(Guerrilla)'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연달아 선곡해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라틴 아메리카('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LATIN AMERICA)'의 포문을 열고 데뷔 이후 첫 남미 투어를 펼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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