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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1)가 수영복 자태를 깜짝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휴양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여러 장 대중에 공유했다.
야간에 야외에서 찍은 사진이다. 분홍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안소희가 동그란 모양의 소파에 앉아 눈을 감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안소희의 늘씬한 기럭지 등 우월한 각선미가 단연 돋보인다. 사진에선 안소희의 여유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후 해변에서 찍은 사진도 추가로 공개한 안소희인데, 웃음기 가득한 안소희의 표정에서 행복한 감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안소희의 사진을 본 절친이자 함께 원더걸스로 활동했던 가수 선미(본명 이선미·31)는 "자기야"라고 짤지만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우애를 드러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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