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 디지털문화 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2023년도 1학기 교육을 마무리하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우수사례 학교인 한광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됐다.
디유 스쿨은 청소년이 온라인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3월, 전국 75개 중학교 4104명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1학기 디유 스쿨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1학기 참여 교사와 학생 대상으로 ‘디유 스쿨’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무려 508편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교사 부문 6명(긴 글, 짧은 글 각 3명), 학생 부문 12명(포스터, 웹툰 각 6명) 총 18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사 부문 긴 글 분야에서는 한광여중 권현정 교사가, 짧은 글 분야는 호평중 백바울 교사가 대상에 선정됐다. 학생 부문 포스터 분야에서는 한광여중 김민정 학생이, 웹툰 분야에서는 화광중 안수하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수상 실적이 좋았던 한광여중을 방문해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며 참여 교사와 학생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2023년도 1학기 디유 스쿨로 한층 더 성장한 청소년 학생과 수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사 여러분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가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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