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JW그룹은 산하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제11회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30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부부 의사 김동연(글로벌케어내과, 49세), 안미홍(누가광명의원, 49세) 씨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김동연·안미홍 씨는 JW성천상 제정 이래 선정된 첫 부부 수상자로, 의료 불모지로 알려진 방글라데시에서 15년여간 열악한 환경에 놓인 환자를 위해 참된 인술을 펼쳐왔다.
JW성천상은 고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부터 기존 성천상에서 JW성천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국내 대표 의료봉사상으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연, 안미홍 수상자는 “영광스러운 JW성천상 수상자에 선정된 만큼,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가는 참된 의료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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