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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인플루엔자'에 출연할까.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인플루엔자'는 지수가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방금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상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쿠팡플레이에 편성됐다. 지수는 여주인공 영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2021년 종합편성채널 JTBC '설강화 : 스노우드롭(snowdrop)' 주연을 맡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일에는 배우 안보현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새 공식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지수는 1995년 1월 3일 생, 안보현은 1988년 5월 16일 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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