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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무성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블레이드 Ent는 "배우 최무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최무성이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무성은 2002년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악마를 보았다', '베를린', '올빼미'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11년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파수꾼', '미스터 션샤인', '나쁜 엄마'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최무성은 최근 방영 중인 MBC '연인'으로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레이드에는 배우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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