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2023년 ‘골든펠로우’ 보험설계사 1000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펠로우 제도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골든펠로우 보험설계사는 높은 영업실적과 더불어 높은 보험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 0건 등 자격을 갖추고 있다.
올해 선발된 골든펠로우 설계사는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3.6년간 활동했다. 평균 연소득은 1억6643만원이다.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이상) 99.1%, 25회차 95.8%다.
골든펠로우 인증식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에서 “모집채널 변화에도 불구하고 보험설계사는 그 역할과 중요성이 결코 변하지 않는다”며 “금융당국도 모집채널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보험업계, 설계사와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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