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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8일 방송에선 호스트 이바일로와 속초 여행을 떠난 불가리아 친구들의 폭풍 먹방기가 펼쳐진다.
촬영 당시 불가리아 친구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아바이마을을 방문했다.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 무동력 갯배를 탄 친구들은 서로 갯배를 끌겠다며 난데없는 갈고리 쟁탈전을 벌였다.
마을에 입성한 이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먼저 식당으로 향했다. 신발을 벗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본 불가리아 친구들은 신발은 물론 '이것'까지 벗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식당에 들어온 친구들은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의식을 치르듯 경건한 포토 타임을 갖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다. 골고루 맛보기 위해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명태회냉면, 아바이순대국밥 등 메뉴를 다양하게 시킨 친구들은 음식 먹기에 푹 빠져 대화도 멈추고 식사에 집중했다.
특히 즐라트코는 맛보는 음식마다 뱃고동 소리로 감탄사를 내뱉는가 하면 불가리아에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남겠다며 폭탄선언까지 날렸다는데, 이들이 푹 빠진 아바이마을 먹방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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