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한국 3X3남자농구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3x3 농구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3x3 남자농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더깅 지오그래픽 인포메이션파크 농구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x3 농구 남자 동메달결정전서 몽골에 20-21로 졌다.
한국은 준결승서 대만에 1점차로 졌고, 3-4위전서 몽골에도 1점차로 지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이번 대회는 빈손으로 마무리했다. 이원석이 9점, 김동현과 이두원이 4점, 서명진이 3점을 기록했다.
한국 3x3 여자농구대표팀은 8강서 일본에 패배했다. 한국 3x3 농구는 5대5 농구에 비해 아시아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 대회서 현주소를 확인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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