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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댄서 아이키가 최근 이사한 북한산뷰 집을 전격 공개했다.
아이키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 남편 빼고 다 깝니다. 북한산 뷰 아이키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키는 "최근에 이사를 했다"며 "제가 은평구에서 11년 살았는데 '열심히 해서 저 아파트를 언젠간 가야지' 했다. 물론 전세"라고 말했다.
부엌 소개에 나선 아이키는 "리모델링을 간단하게 했다. 벽지와 시트지 정도, 기존 틀은 그대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는 스태프에게 "모자이크 처리해달라" "저도 나름 유통기한 다 보고 있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드레스룸에선 새빨간 그물 의상이 나왔다. 제작진이 소스라치게 놀라자 아이키는 "당연히 이너를 받쳐입는다"면서 "(옷을) 이렇게 들고 다녔는데 바구니는 저기에 가져다 놓으라'고 하더라. 바구니 같지 않냐. 옷이다. 근데 아직 한번도 입어본 적이 없다. 아직 그 날을 못 찾았다"고 설명했다.
다락방에 야외 테라스까지 보유한 집으로 아이키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단풍 들면 진짜 예쁠 것 같다"고 설레여했다.
캠핑 감성으로 테라스를 꾸민 아이키는 "숏폼을 여기서 많이 찍으려고 꾸며놨다"며 "여기서 쉬고 있는 게 너무 좋고 힐링 받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아이키는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로 지난 2021년 방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1'로 스타덤에 올랐다.
1989년 9월생인 아이키는 2012년 4살 연상의 공대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북한산뷰 집 공개한 아이키./ 아이키 AIKI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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