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0만원까지 최고 연 7%의 고금리 혜택
간편결제 일상화 반영 ‘페이 맞춤형’ 통장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OK저축은행이 간편결제 충전계좌 연동 시 최고 연 7%(세전, 우대금리 포함)를 받을 수 있는 ‘OK페이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OK페이통장은 간편결제 이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 소비 추세에 맞춰 특화된 금리 혜택을 주는 ‘페이 맞춤형’ 입출금통장이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페이에 OK페이통장을 결제·충전계좌로 등록하면 우대금리(연 3.0%)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OK페이통장의 기본금리는 50만원까지 연 4.0%(세전)를 적용하며,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0.5%(세전)를 준다.
여기에 OK페이통장을 4대 페이사 결제·충전계좌로 등록 시 제공하는 우대금리 연 3.0%(세전)를 더하면, 50만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선 최고 연 7%(세전)라는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0만원 초과분도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5%(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OK페이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온라인·모바일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즐겨 사용하는 고객께 고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맞춤형 상품인 OK페이통장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간편결제 충전계좌로 OK페이통장을 연동해 고금리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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