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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정체성을 고민했던 사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조이 방송 화면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
동성에게 마음이 끌린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던 장미송이 씨의 요즈음 상황이 공개됐다. 장미송이 씨는 '물어보살'을 통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여자도 좋은 건지 계속 보게 된다"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난 '여사친'과 "뽀뽀를 하게 됐다"라고 터놓은 바 있다.
서장훈은 사연자의 근황을 두고 "방송 후 지인들도 '왜 그랬냐'며 나무랐다고 한다"고 했고 이수근은 "캐나다에서 뽀뽀한 친구에게 연락이 와 사과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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