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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헤성(31)이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혜성은 지난달 30일 "에프터파티"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짧은 영상을 대중에 공유했다. 베이지색 니트 원피스 차림의 이헤성이 귀여운 리본 모양 헤어핀을 착용하고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채 보랏빛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혜성의 러블리한 미모가 시선을 잡아끌며, 우월한 미모와 뛰어난 몸매도 단연 돋보인다.
최근 이혜성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 레드카펫 MC로 참석해 남다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해당 MAMA AWARDS 이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찍은 영상으로 추정된다.
이혜성은 시상식 이후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25)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승관이 MAMA 대상 축하해!"란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부승관이 소속된 세븐틴은 앨범 'FML'을 통해 2023 MAMA AWARDS 대상 중 하나인 삼성 갤럭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혜성과 부승관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혜성은 지난달 27일 생일을 맞이한 바 있다. 당시 이혜성은 생일 기념 사진과 더불어 어머니로부터 받은 애틋한 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기도 했다. 이혜성의 어머니는 편지를 통해 딸에게 "사랑하는 혜성이 서른한 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며 "작고 소중한 아기가 이렇게 잘 자라 엄마, 아빠의 자랑스런 딸로 잘 자라줘서 고맙고 감사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때로는 속도가 좀 느리게 간다고 느끼거나 길이 잘 안 보이는 날이 있더라도 몸과 마음을 잘 단련해서 꾸준히 가다 보면 네가 가고자 하는 길이 보이리라고 확신해"라고 조언한 이혜성의 어머니는 "속도가 빠른 것만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으니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속도를 조절하기를 바라. 우리 가족이 너를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는 것을 기억하고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다' 사랑하는 엄마가"라고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이혜성은 4년간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2020년 KBS를 퇴사하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방송인 전향 후 소속돼 있던 SM C&C와의 전속계약은 9월 마무리됐다. 지금은 무소속 상태로 알려졌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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