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서목하(박은빈)의 데뷔 첫 무대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최종회에서는 서목하가 1호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첫 번째 무대를 시작, 디바 도전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서목하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기다리는 서목하와 그를 바라보는 윤란주(김효진)의 표정에는 흐뭇함과 대견함이 서려 있다.
서목하의 완벽한 데뷔 무대를 위해 1호 팬들이 모두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첫사랑 정기호(채종협)부터 그의 형 정채호(차학연), 그리고 선배 박용관(신주협)까지 한 손에는 에메랄드 블루 풍선을 든 채 서목하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과연 서목하는 1호 팬들의 애정 어린 응원 속에서 무사히 데뷔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종회를 맞아 박은빈이 들려줄 서목하 캐릭터의 데뷔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박은빈은 '섬데이(Someday)', '민트(Mint)', '언틸 디 엔드(Until the end)'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무인도의 디바'의 피날레를 장식할 박은빈의 새로운 노래가 기대되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 최종회는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