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인환 대리·강효진 사원, 사내커플에서 사내부부로...오는 10일 백년가약

한화 이글스 PR팀 유인환 대리와 경영지원팀 강효진 사원이 오는 1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PR팀 유인환 대리와 경영지원팀 강효진 사원이 오는 1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화 이글스 PR팀 유인환 대리와 경영지원팀 강효진 사원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화는 6일 "오는 10일 한화 PR팀 유인환 대리와 경영지원팀 강효진 사원이 대전 ICC 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유인환 대리는 2016년 한화에 입사해 육성팀, 마케팅팀을 거쳐 PR팀에 근무중이다. 강효진 사원은 2018년 입사해 경영지원팀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인환-강효진 예비부부는 사내커플로 2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뒤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 서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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