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과 SK는 8일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가드 홍경기가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반대급부로 박민우가 SK로 향한다.
홍경기는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다.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2017-2018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입단해 복귀했고 2020-21시즌까지 활약했다. 이후 2021-22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거쳐 2022-23시즌부터 SK에서 활약했다.
홍경기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평균 6분 31초 동안 경기장을 뛰었다. 평균 득점은 0.8점이다.
박민우는 2020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순위로 삼성에 지명받았다. 지난 11월 상무에서 전역했다. 올 시즌에는 출전한 적이 없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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