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야구가 끝나면 허무했다…GG 너무 받고 싶었어” KBO 현역 통산타율 1위 예약, 부모님 위해 야구한다 ‘다짐’

시간2023-12-12 22:2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3년 9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NC-두산의 경기. 박건우/마이데일리

2023년 9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NC-LG의 경기. 박건우/마이데일리

2023년 9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NC-두산의 경기. 박건우/마이데일리

2023년 9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NC-LG의 경기. 박건우/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구가 끝나면 허무했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33)는 통산타율 0.326으로 3000타석 이상 기록한 KBO 역대 타자들 중 타격 3위다. 1위 이정후(25, 0.340)가 내년에 메이저리그로 가기 때문에, 박건우는 사실상 통산 2위, 현역 1위에 오르게 된다.

박건우, 2023년 12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마이데일리

박건우, 2023년 12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마이데일리

그런 박건우는 2009년 데뷔 후 한번도 골든글러브를 받아보지 못했다. 2015년 포스트시즌서 두각을 드러냈고, 2016년 두산 왕조 개막과 함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9년 연속 3할을 쳤지만, 골든글러브 레이스는 홈런왕, 타점왕 등 굵직한 타이틀홀더가 후보군에 있으면 3할 하나로는 수상이 쉽지 않다.

박건우는 리그 최고의 오른손 교타자지만 홈런과 타점을 많이 생산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올해 85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썼다. OPS 0.877도 경쟁력이 있었다. 결국 데뷔 15시즌만에 처음으로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박건우는 시상식 전만 해도 “받고 싶은데 30%만 기대하겠다. 그래야 못 받으면 상처를 덜 받는다. 사실 크게 기대한 시즌(2017년)이 있었는데 못 받고 돌아갔다. 이번엔 좋은 자리에서 즐기고 싶어서 왔다”라고 했다.

그러나 수상 이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건우는 “저는 진짜, 이 골든글러브를 사실 너무 받고 싶었어요. 정말 멋있어 보였었거든요. 야구가 솔직히 끝나고 연봉 협상을 하고 그러다 보면 되게 허무할 때가 많아요”라고 했다.

상을 받기 위해, 상만 바라보고 야구를 하는 선수는 없다. 그러나 기왕 좋은 성적을 냈다면, 상 욕심이 나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하다. 박건우는 “내가 이렇게 해서 한 해를 보상받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지만 또 맨날 이렇게 팬들 앞에 있다가 갑자기 집에서 누워 있고 이러면 되게 좀 멍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 기분을 좀 더 오래 가져가고자 시즌 마지막에 받을 수 있는 이 상을 한번 받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박건우는 전반기 막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 마음고생도 있었다. 그래도 마무리를 잘 했다. 포스트시즌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골든글러브를 받으며 6년 100억원 FA 계약자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그리고 박건우의 시선은 부모님을 향한다.

2023년 9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NC-두산의 경기. 박건우/마이데일리

2023년 9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NC-두산의 경기. 박건우/마이데일리

박건우는 “정말 하고 싶은 말,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말하고 싶은 게 있다. 부모님이다. 항상 뒷바라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인생은 부모님을 위해서 야구하고 싶다.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자식이 부모님 뜻을 잘 헤아리고 용돈도 많이 드리면 최고의 효자다. 박건우가 그렇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