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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야마카와, 146억원에 소프트뱅크행 임박…충격과 공포의 日 열도 "야구장 안 갈 거다" 분노 폭발!

시간2023-12-15 05:2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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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성폭행' 혐의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던 것은 개의치 않는 것일까.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특급스타' 중 한 명이었던 야마카와 호타카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소프트뱅크 호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 호치'를 비롯한 현지 복수 언론은 14일(한국시각)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FA 자격을 얻은 야마카와 호타카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야마카와는 지난 2013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세이부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49경기에 출전해 14개의 아치를 그리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이듬해부터 주전으로 거듭났다. 야마카와는 2018시즌 47홈런을 터뜨리며 퍼시픽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획득했고, 2019년 또한 43홈런 OPS 0.912로 활약하며 2년 연속 퍼시픽리그 최고의 거포로 발돋움했다.

야마카와는 2020~2021년 2할 초반의 타율에 머무르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해 129경기에서 41홈런 90타점 62득점 타율 0.266 OPS 0.953로 개인 통산 세 번째 홈런왕과 함께 타점왕 타이틀까지 품에 안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야마카와는 올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으로 발탁됐다. 워낙 선수층이 탄탄한 까닭에 선발로 출전할 기회는 많지 않았으나,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세 번의 홈런왕과 함께 수차례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특급스타'로 자리매김한 야마카와는 올해 초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유는 성폭행 혐의 때문이었다. 지난 5월 일본 '주간문춘'은 "지난해 도쿄 시내 호텔에서 지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WBC 대표팀이었던 야마카와가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경시청의 조사를 받았다"는 매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 야마카와는 "친한 사이였다. 동의는 없었지만, 강제는 아니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피해 여성은 "몇 차례나 거절했지만, 억지로 밀려났다"며 야마카와의 성폭행을 주장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일본프로야구계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어졌다. 세이부 라이온스의 모기업인 세이부 홀딩스에는 뿔난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결국 세이부는 경찰의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야마카와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 끝내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야마카와는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국내 FA 자격 획득이 확정적이었는데, 올해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단 17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면서, 1군 등록 일수가 17일 모자란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직전 시즌 145일의 등록일수를 채운 선수가 이듬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부상으로 말소돼 등록 일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말소일로부터 2군 공식 경기에 출전한 날까지의 날짜가 1군 등록 일수에 포함되는 '고장(부상)자 특례 조치'라는 규정을 통해 FA 자격을 얻게 됐다.

야마카와는 지난 4월 10일 종아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총 17일을 빠졌는데, 이 기간이 야마카와의 등록일수에 더해지면서 극적으로 FA 자격을 얻게 된 것이었다. 야마카와는 정규시즌 일정이 끝난 후 최근 미야자키 피닉스리그를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국내 FA를 신청하면서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해 볼 수 있게 됐고, 마침내 소프트뱅크의 입단이 가까워지게 됐다.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호치'는 "이날(13일) 야마카와의 에이전트가 약 1시간 정도 소프트뱅크 측과 접촉했다. 그리고 대략적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4년 총액 16억엔(약 146억원)에 옵션이 붙는 등으로 소프트뱅크가 성의를 보였다"며 "소프트뱅크는 우타자 거포 영입을 목표로 야마카와가 출전한 미야자키 피닉스리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었다"고 설명했다.

미카사 스기히코 소프트뱅크 단장은 야마카와가 FA를 선언한 직후 "불기소가 됐다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불미스러운 일이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를 하는 것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다. 그런 일이 일어난 배경도 파악을 해야 한다"며 "야마카와는 일본을 대표하는 우타자"라고 평가하며 영입을 희망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비쳤다.

그리고 실제 영입과도 이어지는 모양새. 야마카와의 소프트뱅크행은 이번주 내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호치'는 "조사 결과와 본인이 반성을 하고 있는 것을 포함하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서일본 스포츠'에 따르면 이이다 미츠오 본부장은 "야마카와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소프트뱅크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야마카와가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팬들은 뿔이 제대로 났다. "팬들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달되지 않은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 "레이디스 데이도 개최하는 구단이 여성 문제로 올해를 통째로 날린 선수에게 4년 16억엔은 문제가 있다", "소프트뱅크는 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소프트뱅크 팬을 그만두고 싶어졌다. 야마카와가 온다면 야구장에 가는 것을 멈출 것"이라는 등 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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