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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복역한 뒤 출소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태국 배우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승리의 생일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이 태국 배우는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라며 승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유명 셀럽들이 함께 하고 있다. 승리는 이들 사이에서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8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도 그는 변함없이 '승츠비'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지난 3월에는 스포티비뉴스가 "승리가 클럽 버닝썬 사태로 '옥살이'까지 했지만, 여전히 '클럽'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했다.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 가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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